전에 어떤 아주머니한테 물어본적이 있음
"성경에 7일만에 창조가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창조되었습니까?"
신이 창조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신이 어떻게 만들었느냐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면 다들 대답하기 힘들어서 난색을 표하게 됨 ㅇㅅㅇ.
쉽게 말하면, 창조설은 구체적인 방법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더 물어보면
"성경은 무언가를 밝히는 책이 아니라 신을 섬기기 위한 책이니 자세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함.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굳이 성경에 있는 말 그대로 7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가?
다른 학문들의 범례를 굳이 침범까지 해가며 남의 말은 다 틀렸다고 말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어떤 구절이 비유고 실제인지가 해석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면, 사실상 전부 비유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되지 않는가?
뭐 이런 생각들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