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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감동 레전드편
게시물ID : humordata_1766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민아(26세)
추천 : 14
조회수 : 2629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8/08/14 02:55:21
푸른1.jpg

설날 귤 지옥과 함께하는 소대

 

그러다 이등병 두 명이 면회 와서 탈출

 

 

상병 병장 말년?

오라고 하면  오히려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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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백봉기 일병은 입대 이후 한번도 면회 온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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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하는데 몹시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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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안 받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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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서운함은 더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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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 같은 선임들도 이럴 때는 후임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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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안 와도 되는데 사단장 등장.

그래도 빈손으론 오지 않고 게임해서 휴가증 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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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선임들 미친듯이 뛰어서 휴가증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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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봉기 일병 줌.

진짜 좋은 선임들임.

 ㅅㅂ 와...


푸른10.jpg

근데 가기 싫음.

서운해서 가기 싫다고함

결국 휴가증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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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날 밤...

의외로 군대가서 이런 장면 보는 사람들 많지 않나?

 백일병에게 찾아온 어머니의 부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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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원들이 돈 모아서 부조금도 내고...

이후 휴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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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보관이 찾아와서 편지 건내줌 

푸른14.jpg

돌아가시기 전에 쓴 편지

푸른15.jpg

이때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나오는데

푸른16.jpg

백봉기 우는 소리랑 노래가 가슴을 후벼팜

출처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874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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