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주말에 새벽 2-3시까지 자기 친구 데리고 와서 시끄럽게 음악틀고 사람 잠 못자게 하길래 정중하게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친구한테 approach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기분이 나쁘다고 저도 이제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일찍 자야되는데 여기서는 주말에 새벽까지 떠들어도 법적으로 상관없다고^^; 개소리를 하네요 불만 있으면 나가라고 해서
일단 곧 나가기로 통보했는데 그러면 보증금을 안줄거라고 계약서대로 남은 기간 까지의 돈을 다 낼건지 보증금만 안받고 나가든지 선택하라고 저 때문에 다른 세입자 구할 시간을 놓쳤다고 보증금을 안줄거라네요 ㅎㅎ 기가막혀요
문제는 집주인이 변호사 트레이닝을 받고 있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집주인과 언쟁도 있고 지금 시험도 중요해서 하루 빨리 나가고 싶은데 보증금이 걸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