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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5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Z
추천 : 1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2/18 23:35:19
18년도에 입학했고.. 등록금이 학기에 300만원 정도 나와요
1학기에는 어렸을때부터 세뱃돈이나 용돈받은거 부모님이 저축해주신 돈으로 어떻게 냈고
2학기때는 방학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100만원은 내고 200만원은 학자금대출받아서 냈는데...
남은 6학기 200만원씩 낸다고 쳐도 거의 천만원인데..
20대부터 천만원대 빚 생길거 생각하니까 너무 우울해요..
국가장학금은 8분위여서 몇십만원 정도밖에 안나오고ㅠㅠ 물론 이것도 정말정말 감사하지만요 ㅠㅠ
2학기때는 성적장학금 타보려고 과제 출석 다 하고 진짜 고삼때 공부하던것처럼 공부했는데 제 머리가 나쁜건지 동기들이 공부를 잘하는건지 학점도 잘 안나와서 장학금도 물건너갔고..
부모님께 손벌릴 생각은 없지만
가끔 부모님이 등록금 대주시는 친구들보면 부럽고.. 그래요
그냥 한탄글이니까 스루해주세요ㅎㅎㅠ
알바끝나고 급 우울해져서 그냥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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