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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서 바다에 간 이야기 ~하편~ [完]
게시물ID : humordata_1765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벨
추천 : 21
조회수 : 514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8/11 04: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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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한주먹(9센치?)이었던 고추는 점점 커다란 탑이되어
20센치가 넘는 대형 딜도의 형상이 되었다.
몸 위에 모래가 점점 쌓이니까, 무겁고 숨쉬기가 힘들고 다리에 피가 안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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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서 고추 부서진다 고추 무너진다 고추 두들겨라 더 단단하게 해라
물좀 부어주라 부랄은 어딨냐 고추세개 부랄세짝
같은 이야기를 계속하니 시선이 자꾸 신경쓰였다

누워서 가만히 보니 저 옆에 아저씨는 부인이 모래를 덮어주는데,
아저씨 가슴에 찌찌가 봉긋하게 솟아있었다. 아저씨는 모래찌찌 우리는 모래고추
고추가 자꾸 무너지는게 아쉬웠지만, 사진을 찍고 나니 너무 좋았다
얼굴이 전부 오그라들어있다는것 빼고는

그렇게 해질때까지 잘 놀고 왔씁니다
매번 재미이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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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얼른 갔다오세요 더 더워지면 피부 타고 힘들어요
다들 즐거운 방학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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