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8세 10년 공부해서 들어온 ㅜㅜ 지방직 교순소 직원.4년제 법대 졸업. 법은 아는 거 없음.
아빠 늦바람 나서 엄마랑 누나 집 나와서 나랑 셋이서 같아 삼. 아빠랑 인연 끊을 거라서 5억짜리 아파트 .. 아깝지만 상속 가능성 없음.
누나 6급 10호봉 공무원, 미혼임..
나는 모아놓은 거 청약 포함 900에 마이너스 400만원 있음.. 나 ㅜㅜ 키가 168임 모쏠임... 말도 잘 못함....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여기 분들이 조언 많이 해줬음 ㅜㅡㅜ
방황하는 친동생이라고ㅠ생각하고 진심 어린 조언 부탁함. 여기서 혼자 살라고 하면.. 혼자 사는 것도 고려하겠음. 백슈를 10년 했더니.. 이ㅜ나이에 돈이 너무 없어서 연애도 쉽게 할 수가ㅜ없움 ㅜㅡ 너무 술픔.
진신 어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