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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5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hqZ
추천 : 0
조회수 : 12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02/12 20:16:51
동생이 22살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만 하다가 몇달전에 취업이 되었는데 제가 보기엔 동생의 스펙에 비해 과분하게 좋은 회사거든요.
이제 겨우 3달차 접어들려고 하는데 그만두겠대요.
영업지원직인데 너무 힘들다네요.
맨날 울고 항상 영혼이 빠져보이고
자기랑 너무 안맞는대요.
차라리 자다가 죽거나 교통사고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일 그만두면 갈곳이 없다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거라는데 카페알바를 계속 파서 매니저쪽으로 빠질거랍니다.
전 솔직히 더 버텼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좀 설득하려했는데 동생이 자기가 자살하는거보단 회사 그만두는게 낫지않겠냐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집안사정도 안좋은데 알바하고 살거라니.. 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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