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가볍게 라면 먹으려다 일이 좀 커졌네요. 냉장고에 멸치다시팩이 있어서, 이왕 먹는거 좀 맛깔나게 먹어보자고 준비해 봤습니다. 우선 멸치다시팩이랑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 우려내시고...
라면은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으로 준비했습니다.
면은 오래 놔두면 불으니까, 국물과 같은 시점에 끓여내야 면발이 쫄깃합니다.
육수를 우려낸 것에 라면스프와 갖은 야채을 투여합니다.
면은 기본적으로 많이 치대거나, 찬물에 급하게 씻으면 쫄깃한 식감이 생긴다고 요리학원에서 그러더군요. 씻으면 좋은점은 면 주위의 밀가루 성분을 씻어내어 면이 깔끔해 진다고 합니다.
면을 먼저 넣고 국물만 투입하면 끝
이것으로 또 한끼 해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