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했습니다.
한국일보와 황수현 측에서 항소를 했고 저 역시 항소를 했습니다. 어쩌면 대법원까지 가는 긴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트위터의 허위 게시글로, 허위 폭로를 한 당사자들에게도 '기사화해도 되느냐' 묻지도 않고, 한 사람을 성폭행범으로 낙인찍고 정정보도조차 하지 않는 언론과 기자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이상한 선례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판례로 영원히, 한 언론사와 한 언론인의 추악함과 졸렬함을 남기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