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접기의 거장 '사토시 카미야'라는 분이 만든 '용'입니다.
정확히는 용신(龍神, Ryujin) 이며, 3.5 버전입니다.
드래곤볼을 보셨다면 용신이란 표현을 들어 봤을 텐데, 그냥 '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면이 공개되었기에, 많은 사람이 이 도면으로 용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대로만 따라하면 당신도 멋진 용을 접을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에는 암묵의 규칙이 있는데,
1. 정사각형 종이 1장만 사용한다.
2.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접기' 만을 사용한다.
이를 따르지 않은 멋진 종이접기 작품도 많지만,
위 조건을 만족하면서 만들 경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전개도와 제작법에 대한 더 많은 자료는 'Ryujin 3.5' 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위 블로그에는 저 전개도를 바탕으로 다른 종이접기 제작자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