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를 여전히 현역으로 굴리는것도 모자라서
배터리 교체를 처음에는 사설수리를 맡겨서 그래도 썼는데
두번째는 그냥 자가수리로 배터리 교체하고
용량이 32 기가만 됐어도 그래도 바꾸고 싶은 욕심이 덜한데
한달에 한번 용량 정리를 해도 오류메세지를 뱉어대는걸 보면
SE 행사할때 싸게 나오면 64기가로 바꿔버리고 싶은 욕심은 있네요
처음 스마트폰 쓴것도 아이폰 3gs 지인한테 기부 받은거
한동안 서랍에 짱박아뒀다가 지금 다시 꺼내보니까
저것도 대충 2년은 썼지 싶은데 이걸 어떻게 썼나 싶고
다른것보다 홈버튼이 잘 안눌리는게 짜증나는거랑
OS버전이 낮아서 지원이 끊기는 앱이 늘어난것만 뺀다면
글쎄요 어쩌면 저것도 지금까지 굴려먹으면... 아 이쯤되면 노인학대다
뭐 암튼 SE로 갈아타게 되면 5는 서브폰으로 쓸거 같네요
다음 아이폰 시리즈 중에 5 사이즈로 나오면 음... 그건 또 그때 고민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5 사이즈가 딱 맘에 드는터라... 더 크면 불편할거 같고 그렇습니다 으헣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