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필라테스장이 오픈하여 상담을 받고 언니와 함께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두명이고 기간이 길어 돈이 제법 많이 들었는데 이얘기를 들은 부모님이 먹튀당하면 어쩌냐 일년내에 망하는거 아니냐 하시더니 제친구도 듣자마자 먹튀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회원유치를 위해 이벤트가를 시행한다고 생각해서 먹튀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언니랑은 다음주부터 운동 열심히하자고 기분좋게 결제하고 나왔는데 남들이 이러니까 언니도 짜증내는 소리만하고...ㅠ 가게에서 현금유도는 없었고 카드는 3개월 할부만 된다하는데 이런것도 먹튀 징조인가요? 사람들은 제법왔다갔다해서 망할지 어쩔진 알수가 없지만 먹튀가 흔한일인지 저희가 안일하게 생각한간지 스트레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