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퇴근하고 깜깜한 집 들어와서 제 방까지 딱 들어왔는데

사람 머리카락같은게 밟히는거에요 ㅜㅜ

살인사건인가? 머리가 긴거같은데 엄마? 안돼 범인은 아직 집에 있을수있어

이카면서 ㅠㅠ

우와와왘 하면서 주저앉았는데 보니까 이거였어요 ㅠㅠㅋㅋㅋㅋ

이거인거 보고나니까 안심되면서 눈물이 막 ㅠㅠㅠㅠㅋ큐ㅠ

사람이 짧은 순간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구나 느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