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무리를 들어가거나 다 새로 만나는 자리에 있을때
저를 먼저 좋아해주시고 귀여워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
또 어떤분들은 진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그냥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고딩때는 학년 올라가면서 남녀분반에서 합반으로 들어갔는데
엄~청 친해진 여사친들이 생긴 반면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저가 싫다고 대화하는걸 다른 친구 통해서 알게된적도...
왜 싫어하냐니까 머리스타일이 마음에 안든데요...
아니 고등학교 남자 머리가 반삭 아니면 스포츠인데... 것두 지금처럼 투블럭이니 뭐니 모히칸이니 정해인 머리니 뭐니 그런거 없던
거진 7-8년전인데...남자애들 머리 다 똑같은데 왜 나만 ㅠ ㅠ
일할때도 저 아니꼽게 보는 분들이 꼭 있으시던...
군인때도 저 일 못할거 같다고 싫어하던 선임분도 꼭 한분 계셨고 막 이것저것 부담스러울정도로 챙겨 주는 선임분들도 계셨고...
눈꼬리가 내려가서 흐리멍텅해보여서 그런가봐여
대게 보면 사람 좋으신 분들은 고마울정도로 절 먼저 좋아 해주시고
성격이 디게 현실적이고 자기주관 강하신 분들이 보통 절 싫어하시더라구요
ㅠ ㅠ
평소에 잘 안웃고 무표정이여서 그런강..
앞으론 먼저 살갑게 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