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짝들을 찾아가고있는데,
저는 여러사람을 포기했지만
제가 맘에 있던 사람은 정작 놓쳐서 후회중이구요

여태 한가지를 목표로 해서 몇년을
달려왔는데 목표를 이루지못했을뿐더러
 그 목표가 더이상은
간절하지 않다는것도 느끼고 있어요

20대의 초반을 나는 결국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다라는걸 느끼면 현탐이 세게오네요

연애하는것이나 남들처럼 노는것을
포기하고  꿈을 향해 달려갔지만
꿈을 이루는것도 되지않고
목표와 방향성을 잃어버린 22.9살인데

진짜 막막하네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