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길냥이 아지트 찾았다고 했던 랜선집사에요=_=;
저 길로 잘 안다니는데 사실은.... 요즘 쟤들보러 자주 지나가요 ㅋㅋㅋ
캔을 바닥에 내려놓는 소리와 함께 안쪽 주차장에서 불이 켜지고, 애들이 달려나왔어요
아이좋아 ㅋㅋㅋㅋ
오늘도 부족한 캔이지만, 오늘은 겁보 삼색이가 한덩이 물고가서 먹어줬어요
그리고 같이 좀 놀아달라고 장난감 하나 사갔는데...
같이 좀 놀자고 다가갔더니... 물고 차밑으로 숨었어요...
아...선이나 손잡이 같은거 달린 장난감을 사야하는구나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겁보 턱시도 ㅠ
주차장 안쪽에 보니까 사료랑 물 누가 챙겨주시더라구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해주시고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