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지내고 있는 모습 미리 보였어야했는데
잔뜩 까먹고 이제와 안부인사 드립니다 :)
모바일이라 사진은 덧글과 아래쪽에 첨부할게용~
아래는 작년에 애기 데려오고 베오베갔던 게시물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6634 벌써 반년이 넘게 지났어요!!
데려오고 나서 이름을 바꿔줄까 싶었지만
쭈쭈라는 원래 지닌 이름이 귀에 익겠다 싶어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데려올 당시 나이는 3살이었고 지금은 4살이 되었지요
애기가 사람만큼 눈치를 보아서
대소변은 꼭 마당에 누고 (현관 열어달라고 문을 긁긁합니당 대견..)
집에 아무도 없을 땐 참다가 패드나 화장실에 눠요
어지간한 말도 다 알아듣구요 ㅋㅋ
잘때는 팔베개하고 자고
제가 피곤해서 잘 못안아줄때는 이불속에 파고들어와서 자요
가족이랑 다 친해도 잠은 저랑만 잔다능.. ><*
첨에 데려올때는 몰랐는데 피부병이 있어서
현재는 털을 빡빡 밀고 약발라주고 있어요
먹는약은 안좋다고 하여..
병원비며 약값이며 꽤 많은 지출이 있었다만... 그게 문제겠습니까
지금은 없어선 안될 가족의 일원이 되었답니당 ♥♥
너무 고마운 내시끼♥
조만간 또 이쁜사진 들고 놀러오겠습니당
데려올때 응원해주고 예뿌게 봐주신 덕에 잘지내나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