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고깃집을 운영합니다.. 오후5시부터 새벽3시까지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해줄수가 없자나요..
그러다보니까 조카들도 두자매인데 식사문제로 인해서 자꾸 외가댁으로 와요.. 오면 내방은 뺏깁니다.. 그
렇다고 남자인데 한방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자매들을 데리고 잘수도 없자나요.. 여러분들은 멀쩡한 자기방
다른사람들에게 뺏기고 안방이나 거실에서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돌아버릴겁니다.. 그리고 내방에 뭐좀
가지러 가려면 옷갈아입는다고 문을 잠궈놓고 세탁기좀 돌리고 옷을 건조시키려고 건조대에 걸때 여자속옷
브래지어 이런거 나와서 건들면 지랄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라고 생각해보세요.. 이거 어떻게 살아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