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쓰다 날아가다니..
여튼.. 얼마전에 도시락 올린거 말고 사먹은거 올린건 없는 것 같아요.
원래 취미가 요리기도 하고 생활비 절약한다고 거의 해먹은 터라 더 그런 것 같네영.
여튼 2012년~15년까지 학교 다니면서 혹은 여행가서 사먹은 것들 요약이에요.
그럼 시작할게욘.
소살리토 자전거 타고 가서 먹은 라자냐.
다른 친구들은 피자 시켰는데 말도 안되게 짬.
인엔아웃 더블더블입니다.
딕..아 딕이래. 잭인더박스보다는 인앤아웃이 낫죠.
칼스주니어는 너무 기름져서..
그닥 감흥은 없었던 타이 프라이드 라이스
아는 동생 생일상
가히 샌프란 베스트 피자라고 할 수 있는 익스트림 피자의 야드세일..
치폴레 보울 - 브라운라이스-비프-마일드소스-상추-치즈+구아카몰
아는 형님이랑 먹은 아침
저는 처음가는 레스토랑에서는 주로 햄버거 먼저 시켜보는 편이에요.
가게 전반적인 컨셉이나 수준, 맛에 대한 감을 잡기 적절하다고 생각..?
파인크레스트의 무슨 스테이크 버거.
쿨맛
제가 살던 아파트 1층 마켓 델리에서 파는 햄에그 크로와상+체다치즈
제가 가장 좋아하던 카페(푸르병 아님) 에서 해장커피겸 셀러드 냠냠
꽤 기수차이가 많이 나는 선임 두분이 스시바에서 셰프로 일하고 계셔서..꽤 자주갔어요
저렇게 스시 꼬랑지 긴게 한국스타일이래여.
우니랑..우니연어알 콤보 /ㅅ/
이런 메뉴에 없는 메뉴도 막 나옵니다.
중쿸음식 좋아요.
보끔밥 좋아요
근데 리얼 몇장 없긴 없네요..
템포가 끊긴 느낌이 들어요...
아래는 세부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에영
모벤픽 호텔에서의 커피.
맛없음..
막탄섬쪽 꽤 유명한 식당인데 생각보다 만족했어요.
일단 샐러드 하나 시키고..
스테이크 한덩이에..
게살 로제 파스타..
근데 시선이 갱장히 부담스러워요..
모벤픽 이비자에서의 타파스..
개인적으로 츄라스코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양도 적당하고.
저 궁물 디게 맛있어요.
빵 찍어먹으면 꿀맛이에요.
빵과 전체요리들..
미트볼과 램으로 기억
ㅇㅅㅇ이거 감자 겉에 뭐 뭍혀서 튀긴건데(거뭇거뭇한거)
뭔지 모르겠는데 맛있어요.
흠..흔한 갈릭쉬림프..?
담치가 아닌 리얼 홍합
이쪽은 후식류..
레몬 셔벗 괜찮았어요.
양이 좀 많아서 그렇지..
이건.. 제가 세팅한 술상.
이것도 뭐 요리한건 아니니 사먹은걸로 분류 ㅇㅅㅇ
저거 까놓은 과일 이름 자주 까먹는데 저거 맛있어요.
지금 막 먹고싶네요.
끝?
끝이네요..
흠 진짜 몇장 안되긴 하네요..그래도 4년인데..
다음에는 한국에서의 운동식단이나 1인상차림을 올려봐야겠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오 .ㅅ.
p.s.동 기간동은 해먹은 것 패키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