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진짜 와... 여친이 춤에 미쳤어요 이제 여친도 아니지만요 여친의 절친이 잘노는애에요 그리고 돈많은 남자 밝히고 그래서 저랑도 헤어지라고하고 -_- 걔랑 멀어졌으면 좋겠는데 결국 걔가 여친데리고 나이트갔습니다... 여친은 춤추는게 뭐 어떠냐고 하지만 우리는 나이트가 춤만 추러가는곳이 아니라는걸 알잖아요? 그래도 애가 솔직하니깐 갔다오고나서는 말합니다 처음에 갔을땐 '너 거기 안갔으면 좋겠다'라고하고 두번째는 다신 거기 가지마라고 경고경고했는데 결국 세번째는 못참겠더라고요
연락이 안되더만 결국 '새벽에 춤추니깐 기분좋다 스트레스 날라가니 좋다' 이러더만요... 진짜 화났죠 엄청 뭐라 그랬어요 얘 절친은 나이트도 물좋은데 가야한다고 먼데가는데 새벽에 어떻게 집에와요? 그후 뻔한 레파토리... 자기 못믿냐고 아니 믿고못믿고를 떠나서 남친이 그렇게 가지말라고 하는데 또 가는건 뭔데요? 제가 계속 화내니깐 미안하다고는 하면서 하는말이..."미안해 나이트 안갈께 그대신 클럽가서 춤출께" 하아...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춤추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 환경과 새벽늦게 다니는게 싫어서 그런건데 진짜 도저히 말이 안통해요. 커플링 맞추고 싶다고해서 없는돈 끌어모아서 맞춰줬는데 데이트할때 한번도 낀 모습을 본적이 없네요 -_- 평소엔 당연 빼고 다니겠죠 첫연애라 이런저런거 다 넘어가고 이해하려했지만 @#%$ㅉㄹㅇㄴ랴ㅐㅓㅔ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