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달성애 경도되는 것은 전체주의이다. 그것을 누구의 한 사람의 공으로 돌리는 것은 주체사상이다.
이승만 시기때는? 박정희 때는? 전두환은 전체주의였으나 주체사상은 결국 실패했다. 이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맹목적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그것이 민주주의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이준석과 안철수가 마치 보수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태도에, 마치 새로운 사람들인양, 대안인양 이야기 하는 것에, 내용은 없고 네거티브만 있는 그 태도에 - 즉, 그 어떠한 다양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쳐내고 전개하지 못하는 것에, 그리고, 유승민이 비전보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그 내용에 사람들이 경도 되어 있는 것이,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이야기가 왜 기득권과 맞지 않는지를 이야기 못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필요로하는 시대에서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