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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자랑
게시물ID : freeboard_518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신발
추천 : 1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9 22:47:04
다른 분들은 결혼해서 예쁜 자식자랑 하시는데 전 싱글이라 그것도 못하고
요즘 한창 동생자랑이 붐인듯 한데 전 막내라 그것도 못하고
누나자랑을 해볼까 해도 뭘 자랑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날새고
16년 함께 하고 있는 멍멍이 자랑을 하려는데 개보다는 사람이 먼저고

해서!

조카자랑 한 번 슬쩍하고 코 자렵니다.
어릴 땐 아이스크림 하나만으로도 한 없이 행복한데 지금의 우리는 어떤 걸 손에 쥐어야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된다는게 결코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새삼스레 느끼며 가려운 등을 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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