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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75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벽녀★
추천 : 1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8 03:09:02
전 모든 음식을 한입에 같이넣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국밥을 먹을경우 국물한수저를 마신후 건더기 한점 반찬한입 마늘하나 반한술을 차례차례 먹는편이에요
같이 먹으러 간 사람들은 모두 넌 국밥도 안말아먹는다면서 웃거나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국에 밥을 말아먹을땐 딱 한가지입니다.
미역국 이건 미역을 건져먹기도 그렇고 밥과 같이 씹어도 식감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같이먹습니다.
사실 고기를 먹어도 쌈은 잘 안싸먹어요
고기 한점 씹다가 마늘 하나 입에넣고 쌈장을 젓가락으로 살짝찍어 간을 맞추고 파채도 조금 먹고 마지막에 상추나 깻입을 입에 넣습니다.
이런 경우도 신기하게 쳐다보구요
저는 이게 편하고 제 입맛에도 맞는데 이상하게 쳐다보니 같이 밥먹기 좀 그렇습니다.
저와 다르게 먹는다고 제가 남을 뭐라고 하지않듯 사람들이 서로 먹는방식을 존중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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