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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 여자/ 나이가 많은데 대학을 새로 가는 것에 대해...
게시물ID : gomin_1756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Npa
추천 : 1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8/08/26 02:40:09
제가 명지대(서울) 중어중문 졸업생인데요... 
전공에 흥미가 전혀 없고, 졸업을 해도 전망이 없어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꿈을 쫓아 4년제 대학 심리학과나 간호학과 쪽으로 대학을 새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고등학교 내신이 나쁘지 않아서 그걸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원자 나이 제한이 없는 대학으로요)

아니면 수능을 빡세게 준비해서 교대에 가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ㅠㅠ

휴... 너무 비현실적인 얘기일까요? 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각을 조금 바꿨습니다.
 
 대학을 새로 가는 것 보다,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따고, 그 후에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하는 게 어떨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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