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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하다가 상대팀에게 욕 먹었네요.....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게시물ID : overwatch_17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traea
추천 : 5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03 11:57:15
한때 메이코패스 인성질 열심히 하다가 다른 캐릭터 맛 들어서 한동안 메이를 안했었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ㅋㅋㅋㅋㅋ



도라도 수비팀에서 빙벽으로 공격팀 시작하는 곳 앞건물 옥상 올라가서 위에서 고드름으로 툭툭 때려주고 빙벽이랑 급속냉각으로 계속 안죽고 뻐기면서 애들 얼려서 죽이고 계속 괴롭혔네요

상대팀 자리야가 있었지만 방벽 걸었을 때만 조심하면 ㅋㅋㅋㅋ

나도 놀랄 정도로 요상하게 샷빨이 잘먹혀서 궁도 금방차서 바로 궁도 써주고
아군들 죽어나가도 혼자 안죽고 계속 화물 옆에서 격돌중 띄우다가
죽을거 같으면 급속냉각으로 피채우고 그럼 보통 옆에서 다들 모여서 포위하고 풀리기 기다리는데 일부러 한타임 빠르게 풀면서 바로 발밑에 빙벽 생성해서 도망치고

상대팀 자리야가 중력자탄 쓰고 상대팀이 딜 넣으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다가 빙벽 써서 공격못하게 하고
울팀 사람들이 나이스 라고 칭찬도 해줌 ㅋㅋㅋ


그러니까 상대팀이
"아 메이"
"넌 진짜 무조건 죽인다"
"야 메이 내말 듣고 있냐?"

이러면서 달려듬
다시 또 얼리고 고드름 평타 박아주고 도망가다가 얼리고
특히 솔저와 리퍼가 많이 당함

그러니까 또 
"야 메이 진짜 너 죽는다"
"솔저는 건드리지 마라"
이러길래 열심히 얼리고 다님
솔저가 목표를 포착하면 솔저앞에 빙벽 깔아주고
리퍼가 우리 탱커 괴롭히면 글로 달려가면 리퍼는 도망가기 바쁘고

아무생각 없이 날린 고드름에 갑자기 지나가던 정크렛이 헤드맞고 의문사하고 ㅋㅋㅋ

궁도 바로바로 써주고 ㅎㅎ

적팀은 첫번째 경유지는 지났지만 두번째 경유지로 가질 못하고 계속 발 묶여있고 ㅋㅋ


내가
"ㅋㅋㅋ 쟤네들 빡쳤나봐" 이러니까
상대팀 " 빡친거 아니거든?" 이러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빙벽 급속냉각 다 빠졌을때 궁 맞고 죽었는데
상대팀 : 하 이제 죽였네
나 : 드디어 죽었네

이러고 ㅋㅋㅋㅋ

우리팀에 다른 사람이
"메이가 그렇게 빡치는 캐릭터는 아니잖아?" 이러니까
"?? 양심??"

이러면서 놀리고 ㅋㅋㅋ

욕하길래 욕은 신고해주고
아무튼 그렇게 공격팀은 2번째 경유지를 가지 못하고 우리팀 승리


근데 뭔가

메이하면서 상대팀에게 욕먹으니까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상대팀이 얼마나 빡쳤을지 상상하면서 더욱 악랄하게 괴롭혀줬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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