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친구 집에 얹혀 살며 인생에서 가장 빈곤한 시기를 보내던 리키 메나
리키는 어느 날 꿈에 나온 할머니의 아이들을 도우라는 말을 자신의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지난 4년간 만나온 아이들은 1만 명이 넘는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는 리키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내쉰 데리(Darry).
리키는 슬픔에 빠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기도 했다.
다시 일어선 리키는 자신의 삶은 아이들에게 있다며 앞으로도 히어로 활동은 계속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