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은 아니고 지인이 좀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촬영을 했는데요. 일반 정장 사진입니다. 이후에 지인으로부터 먼저 "니 인스타그램에 5장 사진만 올려도 된다, 나도 올릴 것" 라고 연락받아서 하나씩 올렸거든요(이 인스타그램은 제가 취미로 찍어온 사진만 올리는 곳인데요) 근데 갑자기 다 내려달라네요. 안 내리면 소송하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갑자기 이렇게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기울인 시간과 노력 생각하면 너무 열받아서 하려면 해라. 너가 먼저 써도 된다며 합의한 사진을 올리는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초상권침해 계속 운운하길래 초상권동의를 너가 먼저했다 라고 대응했습니다. 소송가게 되면 서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