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Hand in Hand)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 (Giorgio Moroder)가 작곡하고, 코리아나가 부른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다.[1][2][3] 이 앨범은 1300만장, 비공식적으로는 170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추측된다.[4]
1988 서울 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방송된 "손에 손잡고"는 폴리그램에서 보컬 그룹 코리아나의 노래로 녹음을 마치고, 1988년 6월 21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발표, 7월부터는 100여 국이 넘는 각국 언론과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와 음반, 카세트, 비디오 등을 통해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서 보급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도 올림픽 주제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장 세련되고 멋진 노래로 손꼽는다. 손에 손잡고는 당시 유럽 차트에 몇 주간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했고 올림픽 기간 중 미국의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렸었다. 덕분에 88 서울 올림픽은 유럽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미국도 이 노래의 힘에 가세하면서 한국과 서울 올림픽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