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여름엔 아예 안돌아다닙니다.
가족끼리 여행이나 피서갈 일 있으면 썬크림으로 코팅(?)하고 나갈 정도이고요.
남자인데도 유독 피부가 햇볕에 약해서,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에 30분만 돌아다녀도, 벌겋게 피부가 익고,
3~4일 정도 따갑고 아프거든요.
그러고나면 또 뱀 허물 벗듯이... 껍질 벗겨지고...
처음에 이민을 생각하면서 그런 이유 때문에 호주는 아예 생각도 못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같은 남부지역도 여름엔 장난 아니라던데...
혹시 저처럼 약한 피부를 가지셨는데, 덥고 뜨거운 지역에서 정착하신 분 계신가요?
ㅋㅋㅋㅋ
점심먹고 잠시 시간 나서 재미삼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