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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률 25%의 똥싸개가 보병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게시물ID : bf3_17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유유
추천 : 4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29 02:14:18
제목 없음.jpg

후덜덜한 실력을 가진 리콘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재미삼아 떠들어봅니다. ㅎ




1. 한자리에 2초 이상 서 있지 마라
조준하는데 1초, 탄 날아가는데 1초. 2초면 당신 헤드 따기에 충분한 시간

2. 멀다고 안심하지 마라 
스나이퍼로 가장 편한 저격 거리가 150~300m 사이다. 당신에겐 머리가 콩알 처럼 보이겠지만 숙련된 스나이퍼는에게는 수박처럼 보인다.

3. 몸샷 한방 맞았으면 바로 자리에서 벗어나라
당신이 맞은 몸샷은 헤드샷의 삑사리다. 같은 자리 2발 쏘는건 스나이퍼에게 참 쉽다. 

4. 엎드린 상태가 더 안전하지 않다.
스나이퍼를 상대로 엎드리면 머리만 보인다. 또한 포복의 이동 속도는 매우 느리다.

5. 엄폐했다고 안심하지 말아라
발 혹은 다리가 조금이라도 보일 경우 충분히 맞출 수 있다. 

6. 달리다가 몸샷을 맞았다면 바로 엄폐하거나 갈지(之)자 보행을 하라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보병은 스나이퍼에게 훈련장의 연습 표적과 같다. 운좋으면 헤드도 쏜다.


뭐 일단 이정도 입니다. ㅎ

제 실력은 별거 아니지만
명중률 4-50% 이상의 스나이퍼가 널렸다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이 정도 조언은 재미로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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