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요즘 걱정, 고민 되는 일이 있어 고게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당,,
저는 올해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대학교 저학년때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교를 휴학했고
이런 저런일을 하다가 휴학기간이 거의 만료되어 갑니다..
안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인서울 하위권 정도 됩니다) 학교, 과에 애착이 별로 없어
다시 다니려고 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다시 무언가 제대로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대학졸업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학교에 다시 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다시 학교에 가려니 이것저걱 신경쓰이고 걱정되는게 많네요ㅜㅜ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고 3,4 살 어린 후배들이랑 지내는 것도 걱정이고,,
대학졸업하면 20대 후반인지라.. 안그래도 요즘 취업난취업난하는데 좋은, 괜찮은 기업 들어가는데 많은 마이너스가 될거 같고,,
여자라 나이가 아무래도 더 신경쓰이네요ㅜㅜ
오래 휴학하셨던 분들이나 다시 학교 들어가셨던 분들,,, 아니면 인생 선배이신분들,,
답은 아니더라도 조언이나 경험담?? 들려 주시면 감사할꺼같아요
월요일인데 다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