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커플이고 2년째 동거중인데
8개월전쯤 남자친구가 한달정도 엄청 바쁜적이있어요...
7시출근해서 매일밤 1시에 퇴근하고 그럴때..
피곤한건 알지만 외로워서 잠자리를 하자는 뉘앙스로
터치했더니 너무 피곤하다고 거절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서 바쁜게 끝나고나니
저한테 잠자리 하고싶단 식으로 누워서 앵기길래
저도 한달동안 계속 거절했어요
그리곤 마지막거절때는남자친구가
관계를 갖고싶다고 대놓고 얘기해도
난 하기싫다 거절했는데 ..
남친 대답이 그래 너랑 안해 이러곤
정말 7개월이 되어가는데 ..관계를 한번도 안가졌어요
제가 유혹을해도 단호하게 하기싫다고 거절하고 ..
그렇다고 사이가 멀어진건 아니고...
평소 데이트나 연락 대화 이런건 평소랑 다름없는데
잠자리만 아애없는데 ...
맨날 일집일집 하는사람인데 낮시간에 몰래
업소같은곳을 가는걸까요??
아니면 애정이 식은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