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정 속에서 그 동안 가족 간의 분열도 많았고 정신적인 학대가 많았습니다 신경정신과도 다니고 있어요 대인기피증과 불안증세 우울증세 미래의 불투명함 신경질적인 가정환경 등등 오랫동안 참아왔지만 이제는 너무 버겁습니다 점점 어려지는 거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왜 하는지 알거 같아요 대인기피증과 같은 사람들이 취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막막합니다ㅜㅜ 저보다 힘든 사람도 있고 극복한 사람도 있는데 왜 이렇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