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변사사건이 있었던 점과 비슷한 시기 글이 올라온 점을 수상히 여긴 일부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 글을 쓴 B(23·여) 씨의 신원을 확인해 경찰서 출석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글의 진위에 관해 묻자 B 씨는 "거짓말이었다. 재미삼아 쓴 글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