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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의 문제
게시물ID : history_17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rider
추천 : 6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02 05:42:20

1969년 7월 14일 뉴욕 주 롱아일랜드 출생. 아버지는 과거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에서 근무했던 퇴역 군인이었다고 한다. 이 아버지 밑에서 가라테나 복싱, 레슬링, 마셜 아츠 등 여러 무술을 배웠다고. 또한 일찍이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애독하며 지은이의 사상에 공감하는 등 일찍부터 와패니즈 성향이 있던 게 아닌가 추측된다. 과거 니코동 이벤트로 방일했을 때 "(여기 온 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는 발언도 했다.


결국 성유게의 회원이 루리웹 유저들의 입장을 정리한 메일을 보내서 답변을 요구했고, 빌리는 이에 '자신은 모든 전사들을 좋아할 뿐 정치적 문제는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를 일으켰다면) 미안하다.'라는 답장을 보내면서 우익은 아닌데 그냥 역사의식 없고 멍청한 와패니즈라는것이 확정되었다


feat. 공식적인 자리에서 쓸 공신력은 떨어지지만 인터넷에서 쓰기엔 충분한 엔하위키


사실 이런 성장배경과 일본에서 빌리가 누리고 있는 이상할 정도의 인기를 생각한다면 그가 골수 와패니즈가 되는 것 자체는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자식에게 저런 베이스를 마련해 준 저 아버지가, 그것도 전후 초기의 오키나와에서 주둔한 미군이었던 아버지가

아들이 저지경이 될 때까지 역사교육 하나 안시키고 대채 뭘 한건지 심히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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