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일 통치 시절에 러시아 발티카 맥주공장을 시찰한 뒤에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를 만들자"고 지시.
2. 영국에서 문을 닫은 양조장의 설비와 노하우는 물론 아예 자재까지 다 뜯어와서 북한에 그대로 "재현"을 시켜버림.
3. 이게 영국설비라 기본 방식은 에일인데 독일 전문가가 와서 라거를 전수해주니 시원하면서도 호프향이 잘 살아있는 좋은 맛이 나버림.
4. 맥주는 이제 다 만들었는데 병입노하우가 안습이어서 맛이 왔다갔다 하니까, 개선을 못 시키면 책임자를 "처형대상"에 올림.
5. 병입기술도 발전해놨고 무엇보다 대량으로 많이 생산해내야 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생산 및 관리공정을 그 어느 곳보다 엄격하게 지킴.
6. 유기농 호프를 최우선으로 공급받고 맥주통도 냉장보관 유통하는 등 품질이 나빠질 수가 없음.
7. 발티카로부터 탄생한지라 발티카처럼 1~7까지의 넘버링 시리즈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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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못하면 "처형"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