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을 세상에서 제일
남편보다 더 믿고 의지했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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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에 낼 먹을 쌀 걱정에
한 가정을 파괴하고
온갖 거짓말로 날 농락했던...너
엄청난 이간질에 사람을 쓰레기로 만들었던
그 사실을 나만 몰랐던
나한테 빌려간 돈으로 우리애들 
학원비 밀려서 학원 짤릴때
니새끼들은
좋은학원 골라다니고 여기저기 
거미줄처럼 거짓말로 사기치고
새출발할수 있는 마지막 자금까지
다 털어간 ...
난 아직 너 고소 안했다
그 많은 사람들 다 할때 마지막
까지도 병신같이 너 믿었다
구속됐다고?
거짓말 들킬까봐 미리 이혼까지 하고
무서운 뇬~~
죄값 치르고 나와라
나오자마자 고소장 넣어주마
너 니남편 니새끼들
영원히 다시태어나도
불행하길 빌어주마
주일마다 교회가서
하나님께 너 로또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며??
참 사기꾼 주제에
울 친정식구들힌테까지 웃으면서 
거짓말로 세상 착한척....
매일매일 지옥속에 살게 만들어준 너
니 삶도 지옥이 되길
매일매일 빌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