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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얘기가 나와서.. 저도 당한게 있죠
게시물ID : freeboard_1749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자와
추천 : 1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5/24 22:39:12
관악구의 ~~치과
스케일링 때문에 갔더니 
이빨 3개를 임플해야한다..
하더라구요..??

으잉..??
나름 내가 사는건 시궁창이라도
먹는거 골고루 챙겨먹고
몸관리는 철저히 해왔는데 
이거 무슨소리지..??

모지..??
해서!! 다른 치과를 가봤죠.
일부러 인테리어 화려하지 않고 
여기저기 광고 안하는..

그런 우직한치과..
원장님도 그냥 아저씨..

암튼 갔습니다
"저 충치 아말감 충전할때 됐나해서 왔는데요."
"어 아직 좀 남았어요."
(그리고 전 치과애서 임플3개 하라고 했다는 얘길안했죠.)

그리고 물어봤습니다.
"다른 이빨은 괜찮나요..??"

그랬더니 
"네 별이상 없습니다, 말짱해요."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치과가 사기가 많다고..
진료 받으러가면 마취시키구선
멀쩡한이빨 건드려 놓기고하고
그런다는...

그래서 
병원 잘 가야겠구나

한번은 TV에..
너무 사기치는데가 많아서
양심적으로 해야할 진료만하는
정상적인 치과가 유명해져서
<양심치과>라고 나왔었죠.

양심적으로 진료하다보니 
남는게 없어서
인건비 아끼려고
원장님이 모든일을 거의 다 하시는..
그래서 아마 그 병원이 간호사가 없다고 한거같아요..???

그 원장님 
TV에서 울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자기 동료들이 사람 몸가지고 
그러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고요
자긴 그런의사들 동료로 생각안한다고..

에휴..
전에 통계 조사 한거 있었는데
한국이 사기, 횡령, 배임같은거 
전세계 1~2위를 다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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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멀쩡한 이빨 뽑고, 
돈은 돈대로 버릴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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