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 낮 12시 15분 상영으로 보고왔는데 한산하더군요.
표 발권하고나서 상영관 들어가기전에 극장 로비 찍은건데... 한산함 그 자체.
발권도 예전처럼 사람이 좌석 알려주고 티케팅해주는 카운터가 없어지고 무인발권기라서 직원도 안보이고.
사진상윗층에 해당하는곳에 VR게임방과 카페가 있는데 손님 한명도 없슴. 카페에만 2명 끝.
상영관에서 시작시간 5분전에 찍은거. 이걸 마지막으로 상영때는 폰을 사용치 않음. 당연히.
계속 광고 나오다가 실제 상영은 시작시간 10분후에서야 시작함.
상영 시작하고서도 좌석이 반은 비었었슴.
영화 다 보고 나오니 3시 다되어가는 시간.
그래도 들어갈때보단 사람이 좀 많았슴.
그래봐야 CGV같은데에 비하면 한산함 그 자체였지만.
============ 그리고 영화 대박 스포콜로니!! =============
로키가 어벤져스1편부터 여전히 타노스의 부하였슴.
아스가르드 피난선의 위치를 알려줘서 습격당했던것!!
몰래 숨겨뒀던 테서락트를 타노스에게 바치고 불멸의 충성맹세를하고 블랙오더스 일원이 됨.
비전이 타노스의 부하 블랙오더스에의해 정신지배당해 꼭두각시 전투인형이 됨.
결국 완다가 눈물을 머금고 비전을 처치함.
헐크가 타노스에게 복날 개맞듯 두들겨 맞고 겁먹어서 브루스배너 안에서 안나옴. 변신안됨.
그래서 헐크버스터같은 슈트 입고 싸우는데, 와칸다전투 막바지, 타노스에 의해 슈트마저 못움직이게됨.
절체절명의순간 슈트를 부수며 슈트 안에서 헐크가 튀어나옴.
알보고니 뒤에서 완다가 어벤져스2때처럼 브루스배너 정신조작을해서, 공포를 없애고 분노치 max 만든것!
미쳐버린 헐크에의해 부상 입은 타노스를, 새 도끼를 만들어온 토르가 푹찍해버림!
타노스는 저승같은 주마등으로 어릴적 모습의 가모라를 만나서 "모든걸 잃어버렸단다..." 라며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