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보다는 정치적인 얘기일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정치 관련 게시판으로 가면 다들 흥분할 것 같아서 항상 물어보던 철게에 여쭤봅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이 속도로 50년은 인구 감소해야 정상인구다, 이미 생산성 증가로 청년층 대다수가 유휴인구가 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한국의 초고령 사회를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보고 있다, 노예들이 희소해지는걸 걱정하는 기득권들의 헤게모니가 출산률 타령이다,

청년층이 과 공급화 되는건 청년층이 노인화가 될 수 있다, 출산률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수준이 문제다 라는 주장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추후에 젊은 세대가 짊어질 세금 문제 등등을 많이 얘기합니다.

뭔가 대부분의 매체에서 때려박듯이 항상 보도를 해서 인구 감소가 문제구나 싶었는데 막상 저 주장을 보니 갑자기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인구 감소가 좋은건지, 아니면 인구 유지가 되어야 하는지 인구가 증가해야 하는지는 ... 'ㅅ';;;

그래서 다른 여러 사람의 의견이 궁금하여 철게에다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인구 감소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