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게나 애니게보단 여기가 더 어울릴꺼 같아서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흘러가는 시간들
일본 애니입니다 30분정도되는 짧은 애니입니다
애지간하면 동물내용은 영화도 애니도 잘안보는데
후...그럴꺼라 생각했는데 역시
폭풍오열했습니다
신파나 엄청 슬픈내용은 아닌데
담담한데 이야기합니다
두 똥냥 9살짜리 요 쌍둥이 남매 주물주물거리면서
보는데 흠..
결코 오지 않길 바라지만 언젠가는 올 그때 생각을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도 나고
먼저 무지개를 건넌 반려동물들도 생각나고
그래..언젠가 다시 만나자 생각도 들고
안구건조증에 눈물도 드럽게 없는데
그래서 요즘같을때는 인공눈물 달고 살고
아이봉은 내 구원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번씩 이런거 ㅎㅎ보면서 눈청소 시원하게 합니다
집사님들 한번쯤 보세요
두번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