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31868&page=1 4년전에 제가 동게에 올렸던 글입니다.
그때 당시 수의대 본과 1학년이었던 놈이
오늘부로 한 사람의 수의사가 되었습니다 ㅎㅎ
공부하다 지칠때면 한번씩 저기에
댓글 남겨주신 응원글보고 힘 많이 냈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합격하신 다른 분들도 축하 많이 드립니다.
어렸을적부터 동물박사를 꿈꾸던 아이가
드디어 수의사가 되었네요.
제 꿈은 멸종위기 동물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수의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꿈을 꾸었던지라
반려동물 임상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많은 분들의 반려동물은 이제 다른 친구들이
대신 보살펴주겠지요.
저는 우리나라 산들에 더 많은 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오유분들 감사해요!
추신) 실수로 이름을 마저 못가려서 글을 지우고 다시 올렸습니다 ㅜㅜㅜ 이전글에 댓글남겨주신분 정말 죄송합니다ㅜㅜ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