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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베오베 갔었는데 이젠 수의사가 되었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7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라기
추천 : 25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1/17 19:41:00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31868&page=1

 4년전에 제가 동게에 올렸던 글입니다.
 그때 당시 수의대 본과 1학년이었던 놈이 
오늘부로 한 사람의 수의사가 되었습니다 ㅎㅎ 

공부하다 지칠때면 한번씩 저기에 
댓글 남겨주신 응원글보고 힘 많이 냈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합격하신 다른 분들도 축하 많이 드립니다. 

어렸을적부터 동물박사를 꿈꾸던 아이가 
드디어 수의사가 되었네요. 
제 꿈은 멸종위기 동물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수의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꿈을 꾸었던지라
 반려동물 임상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많은 분들의 반려동물은 이제 다른 친구들이 
대신 보살펴주겠지요. 
저는 우리나라 산들에 더 많은 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오유분들 감사해요! 



추신) 실수로 이름을 마저 못가려서 글을 지우고 다시 올렸습니다 ㅜㅜㅜ 이전글에 댓글남겨주신분 정말 죄송합니다ㅜㅜ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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