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서울이라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에 왔다갔다 할 일이 많은데요
일반고속을 타다보면 옆자리에 다양한 사람들이 앉곤 하는데
이상하게 유독 젊은 여성분들만 자면서 제 어깨에 기대고 자더라구요..
물론 여성 중에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고
장시간 버스타고 가야되는데 피곤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대서 잘 수도 있는건 아는데
남성분들이나 연세가 많으신분들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젊은 여성분들은 한 두번 그런게 아니라서
어디에 물어볼수도 없고 궁금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ㅜ
다른 남성분들도 저랑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는지..
아니면 여성분들도 이런 경험들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전 평범한 오징어구요
기대서 잔 분들과 대화 한마디 해본적 없고 진짜로 다들 피곤해서 자는거 같은데
왜 여성분들만 많이 피곤해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