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나다니기 부끄러운 25년째 솔로인건 안자랑
불쌍하니까 음슴체 써도 봐주면 좋겠음 ㅇㅇ
물론 나의 존슨도 25년째 쌔삥을 유지하고 있지.
얼마전에 학교 앞에서 담배빨고 있는데
낙엽이랑 쓰레기같은게 회오리바람에 휘날려서 빙글빙글 도는거임
옆에 있던 선배들이
"야 ㅆㅃ 저거 니가 마법으로 한거냐?" 아다마법론 드립
나 급정색 빨고 말없이 벤치에 앉아서 줄담배 T^T
나도 울고 선배도 울고 지나가던 땅강아지도 울었음 TAT
요샌 선배들이 게이드립까지 침...쪽팔려 죽겠음.
그니까 하고싶은말이 뭐냐면
헤어졌다고 존나 중2병 돋는 적벽가 쓰지말라는거임 ㅇㅇ
난 제발 ㅈㄴ 오크같은 년한테라도 좋으니까 차여보고싶다. (사겨봐야 차든 말든 하지)
이히히히 연애같은건 다 똥이야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