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간 잠온다라는 표현 보다가 생각나서 하나 씁니다.
부산 토박이 몇 명이서 여행을 가서 서울 총각 둘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됐는데 음식을 먹다가
"이거 너무 짭다." 라고 했더니 그게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 상황????????????????/
하는 얘기를 듣더니
"아~ 그 말이구나" 하길래
"서울에서는 뭐라고 하는데?????" 라고 물었더니
"짜다 라고 하죠" ??????????????
그건 이해하겠는데 짭다라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나름 놀랐던 기억이....
아이고 짜바라는 더더욱 못 알아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