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커플은 보통 저희집(자취) 에서 데이트를하구요 제가 자취하기전에는 남친이랑 모텔에서 일주일에 2~3회정도 데이트를 햇었구요 지금은 저희집에서 데이트해요 일주일 3일정도 보구요 같이 자고 다음날 같이 출근하는식이에요~ 같이사는건 아니지만 혼자사는것도 아닌거같아요 2틀에 한번정도 오니까요 제가 자취하면서 월세 혼자 50(관리비포함)정도 내고있는데 남친한테 보태달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거든요ㅠ 저희집이니까요 ㅎㅎ근데 은근 비용이 많이들더라구요... 마트에서 가끔 장봐서 간단히 먹을거위주로.. 집에 먹을걸 채워넣고하는데 그걸로 집에서 같이 먹고하니 금방 또사게되고 혼자사는것보단 돈들어가는게 좀많더라구요 생활용품도 같이쓰고요ㅎㅎㅎ 제가 능력이되면 그냥 다 해도 상관이없는데 저도 이제 처음으로 직장에 취직해서 적은월급으로 아끼면서 돈모으는입장이라서요ㅠ 살짝 부담이되네요 공과금이 한달이 5만원정도씩 나오는데 남친한테 그정도만 해달라고하면 실례일까요? 아 그리고 저희가 데이트하면서 먹는거나 취미활동같은건 반반씩 내요 남친이 밥을사면 영화는 제가 보여주는식이요 가끔 남친이 더사줄때도 있구요~ㅎㅎ 말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