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2 kg 이나 있어서 처치곤란에 처해있던 중
밥통 치즈케이크를 추천해주셔서
오늘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밀가루 / 버터 / 다이제(과자) / 크림치즈 / 계란 / 플레인 요거트 / 설탕 입니다
검색하니 블로그에 만드는 법이 자세히 있어서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결과물을 보시죠
하하...
밥통에 있었을 때는 비주얼이 참 치즈케이크 같고 좋았는데
꺼내는 과정에서 뒤집어 던지다 시피 하다보니 다 부서져 버렸네요
그래도 뱃속에 들어가면 모두 평등해지기 때문에
비주얼이야 뭐..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더군요 물론 빵집에서 파는 그 맛과 완벽히 똑같지는 않지만
만족스럽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문제는 크림치즈가 한입먹고 질려서 만든 치즈케이크인데
한조각 먹고 또 약간의 현자타임이..
이제 이걸로 2 kg 중에 400 g의 크림치즈를 썼습니다.
남은 1.6 kg 이 상하기 전에 방법을 또 찾아봐야겠네요
하하하...ㅠㅠ
부디 상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