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사라스와티는 무슬림이며 히잡을 착용한다.
2008년 우울증 극복을 위해 독학으로 메이크업을 배운 사라스와티는 팔로워 41만을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이다.
사라스와티의 팬들은 그녀가 무슬림인 것을 두고, 남성과 동등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등 여성이 억압받는 상황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사라스와티는 실제로 대부분의 무슬림 여성들이 억압받지 않고 있으며, 히잡을 이용한 작품을 계속 만들어서 무슬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고 말한다.
히잡 자체만으로도 여성 탄압의 상징이며, 실제로 히잡을 벗어던지며 여성해방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각자가 느끼는 것은 다른 만큼 모두 다양성으로 존중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