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영화화 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보았습니다.
라라랜드를 볼 때 보다 더 감격하며 본 것 같네여..
애매한 시간대라 관객이 한 13명 쯤?있었는데
울면서(도대체 왜?) 본 사람은 저 하나 뿐인 듯.
감정이입을 너무 했나봅니다 울 냥이씨 첨 만난 날 부터 나한테 오게 된 날들이 생각나서 그만 후후..
집에 돌아와서는 영화의 여운을 잊지 못하고
울 냥이씨랑 영화의 장면을 흉내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른 냥이가 뭐 하는 것만 봤다하면 다 따라해보려는 집사 덕분에 울 냥이씨가 맞춰주느라 고생이 많아요~
아직 이 영화 못 보신 냥덕님들 한 번 보세요.
참 좋네요~그럼 좋은 토요일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