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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라면 도이치뱅크에 주목하세요
게시물ID : economy_17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뱅갈로장금이
추천 : 1
조회수 : 38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12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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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느님의 도움을 받아 여기저기 참고하여 작성한 자료입니다. 

 

1. 개요

최근 바젤3 협약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행한 후순위채(코코본드) 이자 지급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도이치뱅크 등 유럽 주요은행 주가 역대 최저치 이탈

 

*바젤3 협약

금융기관(은행)의 총 자본비율을 2019년까지 14% 이상으로 유지

 

*코코본드

회사가 어려울 때 채권에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조건부 자본증권

회사채이면서 자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바젤3 규제에 따라 자본 건전성을 높여야 하는 은행들이 대거 발행

 

 

2. 현황

- 독일의 도이치뱅크,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디트 등이 모두 코코본드 이자 지급 우려로 연중 최저치 또는 역대 최저치 주가 기록

 

유로존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수익성 악화로 이자 지급 여력이 어렵다는 우려로 주요 은행들 주가 하락

 

- 2015년 하반기 유럽은행감독청 조사에 따르면 EU 회원국과 유럽의 105개 주요 은행 대상 조사결과 부실채권 규모는 1340조 원에 육박 / 특히 이탈리아는 전체 대출의 17%가 부실채권

 

- ECB는 마이너스 금리 폭을 더 키울 예정, 마이너스 금리 폭이 증가하면 은행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코코본드 이자 지급 여력은 어려워지는 악순환 발생

 

 


 

01 (1).jpg

유럽 주요 은행들의 위기 지수 (2016.2.8 기준)

* 위기 지수는 20104월 이후 최대치로 급등

  

02 (1).jpg
유럽 주요 은행들의 주가 평균치 (2016.2.8 기준)

 

03 (1).jpg
유럽 주요 은행들의 국채 위기 지수 (2016.2.8 기준)

 

 

3. 도이치뱅크 위기

-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치뱅크의 파생상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

(97조 달러로 독일 GDP 15, 유로존 전체 GDP 5배 규모)

 

- 도이치뱅크 파생상품이 폭발할 경우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

 

- 이 이유로 도이치뱅크 위기설에 따라 유럽 전체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음

 

- 도이치뱅크는 201568억 유로의 손실 기록 

 

- CEO210, 회사채를 다시 살 수 있을 정도로 자금 여력이 좋다는 발언을 하며 낙폭 축소

 

- 218일 있는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더 키울 가능성 언급이 있으면, 도이치뱅크 위기설은 다시 대두되면서 유럽 은행에 대한 매도폭탄이 나올 가능성 있음 (금리 결정하는 ECB 통화정책 회의는 2월은 없고, 3월에 예정)

 

- 은행 위기 시 ECB는 도이치뱅크 및 주요 은행들의 파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 문제는 양적완화로 찍어낸 유로가 실물 경제에 스며들지 못하고 주요 은행들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사용되면서 양적완화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 있음

 

결론) 도이치뱅크가 유럽 경제를 흔들 수 있는 폭탄을 갖고 있음. 도이치뱅크 관련 이슈가 대두되면 글로벌 증시는 제2의 리먼사태처럼 급락 가능성 존재.


출처 http://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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